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니치 드래곤즈/2022년 (문단 편집) == 시즌 초반 == 3월 25일부터 치러진 개막 시리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도쿄 돔]] 원정 경기. 앞의 두 경기를 내주고 27일 경기마저 내줄 위기에 처했으나 9회초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10회초에 역전하며 시즌 첫 승, 타츠나미 감독 체제에서의 첫 승을 따냈고 단독 4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진 홈 6연전에서 첫 3경기는 요코하마에 모두 내 주었지만 한창 개막 6연승 가도를 달리던 히로시마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 반전을 보여주며 승률 5할에 1승이 모자란 성적을 기록중이다. 5월초까지는 그런대로 5할권에서 놀면서 3~4위를 지켜왔고 이 때는 5위 요코하마와도 게임 차이가 제법 났으나, 이후 10경기 승률이 1~2할대라는 극악의 부진과 함께 교류전 시작 후 요코하마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앞선 4위까지 떨어졌다. 최하위 한신과도 4경기차. [[교류전]]에서도 영 재미를 못 보면서 와르르 무너졌고[* 오릭스, 라쿠텐, 소뱅 순으로 3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뒀으나 문제는 롯데에게 피스윕, 니혼햄에게 피스윕을 허용했다. 파리그 최약체인 니혼햄과의 교류전 마지막 3연전이자 삿포로돔 마지막 교류전에서 2-1, 10-0, 2-0으로 3경기 '''1득점 14실점'''으로 개털리는 망신은 덤. --그래도 [[33-4|4-33]]로 털린 [[한신 타이거스|어느 가련한 구단]]보다야 낫잖냐?--], 교류전에서 선전한 최하위 한신과 5위 요코하마에 추월당해 6월 11일 최하위로 추락했다. 교류전 종료 후 얼마 가지 않아 [[네오 아키라]]의 투수 전향 소식이 나왔다. 그나마 6월 17일 요미우리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꼴지 자리를 요코하마에게 넘겨줬으나 여전히 순위는 5위. 이마저도 0게임차 5위라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 6월 25일까지 팀방어율 5위, 얻어낸 사사구 꼴찌, 팀타율 5위, 팀 득점 압도적 꼴지를 시전하여, 간신히 꼴지에서 조금 윗순위에서 버티고 있었지만 결국 이 날 0-10으로 한신에 개박살나면서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네오 아키라]]는 이 날 투수로 전향 후 첫 공식전 데뷔를 했다. 오노 유다이도 올해는 기복이 있는 편이고, 마르티네스와 로드리게스의 준수한 투수들이 있지만, 이 투수들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잘 오지도 않는다. 더 큰 문제는 [[다얀 비시에도]]가 팀의 몇 안되는 장타를 쳐줄 수 있는 선수지만[* 막상 그 비시에도도 홈런수가 7개에 그친다. 부상으로 좀 빠진 걸 감안해야겠지만. 한신에서 주전으로 나오지 못하고 거의 대타로만 나오는 [[이토이 요시오]]와 [[멜 로하스 주니어]] 둘의 홈런 숫자를 합치면 비시에도랑 같다. 7개면 적어보일 수 있는 숫자지만 저렇게 치고도 팀 홈런 1~2위를 다퉈야한다는 것이 이 팀의 절망적인 현실을 그대로 나타낸다.], 지금은 그 비시에도도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져 있다. 4번 자리를 마르티네스와 아베 토시키가 돌아가면서 보고 있지만, 비시에도의 공백은 시즌이 갈수록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다음 날에는 [[야나기 유야]]가 1회말부터 3점이나 주면서 시작부터 힘들었으나 상대 선발 [[니시 준야]]를 타선에서 터는 데 성공했고 야나기 본인도 1회 흔들린 거 빼고는 7회까지 3실점 호투하며 스윕패만은 면하려 했다. 그러나 8회 중간계투로 나온 로드리게스가 [[나카노 타쿠무]]에게 [[블론세이브|동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갔다. 10회초 2사 2루에서 오카바야시의 우익수 앞 안타가 터졌으나 우익수 [[사토 테루아키]]의 [[기적의 백홈]]에 홈에서 주루사가 발생, 끝내 역전에 실패했고, 11회말 [[시마다 카이리]]가 데드볼로 출루한 이후 2루 도루 시도 과정에서 포수 실책이 나와 3루까지 진루, 이후 [[쿠마가이 타카히로]]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스윕패를 당했다. 30승 41패에 이 날 같이 히로시마에 3연패당한 요코하마와도 1경기 차이로 뒤처졌다. 바로 다음 요미우리와의 [[코마치 스타디움|아키타]] - [[코리야마시|고리야마]] 2연전 지방구장 시리즈[* 요미우리 주최여서 두 경기 다 주니치가 선공을 했다.]에서 1:1 시리즈 동률을 기록하면서 연패를 탈출하였고, 이제 홈으로 돌아와서 다시 한신을 만나는 일정인데, 첫번째 시합은 원래는 오노의 등판이었지만 등 통증으로 인해 무산되어 후지시마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 후지시마를 [[퀵후크]]로 2이닝만에 내려버린 후 계투진 [[벌떼야구]]로 한신의 공격을 차단했고[* 이 날 후지시마 포함 투수 9명을 투입하며 거의 [[오프너]] 선발 경기 수준의 투수 운용을 보여줬다.], 타선은 상대 [[아오야기 코요]]에 고전했으나, 상대 필승조 [[유아사 아츠키]]를 상대로 점수를 뽑아내, 결국 3:1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다음 날, [[오오시마 요헤이]]의 실책성 수비로 3회에만 4점을 내주고 8회에는 상대 팀 슈퍼 준주전 [[야마모토 야스히로]]의 스퀴즈 번트를 못 막고 쐐기점을 내줘 5-2로 패하고 말았다. 그 다음날에도 깜짝 선발로 나온 사이키를 상대로 5회말 1사 만루 이외에는 위협적인 찬스 하나 만들지 못하고 초반에 나온 2개의 피홈런으로 그대로 패배. 저번주에 당했던 스윕패를 되갚는 데 실패했다. 그 다음 시리즈인 요코하마 원정 시리즈에서 선발 오가사와라가 1회에만 3점을 주면서 무너졌고, 상대 오오누키를 비롯한 요코하마 계투진 상대로 1회에 헌납했던 3점을 만회하는데 실패하고 그대로 패배했다. 하지만, 비시에도의 복귀는 침체되어있는 주니치 타선에 있어서 천금같은 소식. 다음날에도 이번 시즌 많이 부진한 아즈마를 상대로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이날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하지만, 신인 다카하시와 필승조들의 역투로 무실점으로 막아내 패배와 동시에 우천 취소 1경기를 제외한 2연전 피스윕도 면했다.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첫 경기에 오세라를 털고 대승을 거두는 의외의 선전을 보였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 그 다음날 방망이가 침묵해 또 졌다. 하지만,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며 홈 히로시마전 위닝과, 이번 시즌 이어갔던 홈 히로시마전 강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주전들이 코로나로 인해 대거 빠진 야쿠르트 시리즈에서는 화요일은 우천으로 취소됐고[* [[토요하시 시민구장]] 지방 경기였다. 당연히 나고야돔 경기로 재편성.], 수요일에, 전반에 고전했지만 후반에 상대 불펜을 공략하는 데 성공해 정말 가까스로 승리했다. 목요일은 어제보다는 가볍게 승리하여 2연전을 모두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신 원정 첫 경기에서 야쿠르트전 스윕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로 시작하였다. 더 뼈아픈 건, 이날 주니치가 한신에게 내준 안타는 고작 3개였고, 한신 상대로 친 안타는 9개였다는 점. 다음 날에는 2회 한신 좌익수의 실책으로 인해 얻어낸 1점을 9회말 2사까지 잘 지켜내며 이기나 싶었으나, 9회말 투아웃에 [[이토하라 켄토]]의 내야안타와 야수선택이 겹쳐 1점을 내줘 연장으로 가야 했다. 연장 11회초 [[라울 알칸타라]]를 털어 2점을 내고 3-1로 승, 이번 시즌 고시엔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다음 날에는 1회부터 양 팀이 실책 두 개씩을 적립하는 막장을 찍었으나, 주니치는 실책 두 개로 한 점에 그쳤고 한신은 3점이나 뽑아내며 1-3으로 시작했다. 한신이 나름대로 찬스를 잡아도 계속 놓쳤지만, 주니치도 만만찮게 찬스를 무산시키면서 결국 1회에 나온 점수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주니치는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교류전을 8승 10패로 망친 이후 야쿠르트 시리즈 1번을 제외한 다른 모든 시리즈에서 동률 이하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히로시마와의 3연전에선 '''3시합 연속 만루홈런 허용'''이라는 대망신을 당했다.] 5위까지 추락, 이제 주니치와 3.5게임 차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 다음에 펼쳐진 요코하마 시리즈에서 화요일 경기에선 1점 차로 패배했지만, 수요일에는 1점 차로 승리하여 2위를 굳히려는 요코하마에게 고춧가루를 선사하였다. 덤으로 5위 요미우리는 지금도 투타에서 나아진 게 보이지 않아 아직 탈꼴지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 공교롭게도 다음 맞대결 상대는 요미우리였으나, 그 요미우리가 코로나로 인해 팀 로스터가 초토화되었고, 결국 3연전이 모두 취소되어, 다음 경기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포함 무려 10일을 쉬게 되었다. 하지만, 주니치 입장으로는 다소 아쉬운 취소 결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